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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광장

밝은 마음을 가지기 위한 계획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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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세상
댓글 0건 조회 990회 작성일 06-05-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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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을 사랑하기
-'나는 왜 이것밖에 안될까?' '다른 사람은 잘 지내는데 나만 왜 이 모양일까?'
이런 생각은 불안에 전혀 도움이 안될 뿐더러 불안을 더 심화시키는 하나의 요인입니다.
매일 아침 거울을 보고 연습하세요 웃는 방법을 말이죠..웃는 얼굴에 침 못뱉습니다.
거울 속의 자신에게 칭찬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넌 참 잘생겼어"
"넌 참 미인이야" 등등이요..

길을 걸을 때 혹시 고개를 숙이고 다니지는 않으세요?
그럼 당당히 고개를 드세요..
주위를 둘러보며 마주치는 사람들과 눈 높이를 맞춰보세요
세상이 한결 밝아 보입니다.
오늘 있었던 일을 작은 일기장에 적는 것도 큰 도움이 되겠죠

'나'는 세상에 존재할 권리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나라에 살면서 자유를 누리고, 투표를 할 권리가 있죠
물론 의식주에 대한 권리도 있고,,
무엇보다도 가족과 친구들에게 있어서 '나'는 소중한 하나의 생명입니다.

그런데 정작 '나'의 주인인 '나'는 '나'에게 너무 소홀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세요?

2. 작은 일에 마음 아파 하지 않기
-오늘 해야 할 일을 완성하지 못했다거나 작은 실수에 마음 아파 하지 마세요..
누구나 실수는 있을 수 있습니다.
작은 실수로 만들어진 물건이 엄청나게 도움이 되는 발명품으로
다시 태어나는 일이 엄청나게 많듯이 말이죠.
"내일은 더 잘 할 수 있어. 그 다음 날은 그것보다 더!"라는 마음을 가지세요

3. 약에 대해 불안해 하지 않기
-약은 치료의 보조 수단 일 뿐입니다.
진정으로 내가 먹는 약이 너무 많다거나, 의구심이 든다거나 부담이 된다면,
주치의 선생님께 당장 말씀하세요,, 깔끔하고 편안하게 복용하고 싶다구요..
두 알을 한알로 줄이거나 그렇게 하더라도 당장 공황이 오지는 않으니깐요..
실제로 환자의 대부분은 약을 먹으면서 공황보다는 예기불안으로 힘들어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오늘 병원에 갔다가 놀라운 사실을 발견 했습니다.
저번주에 약과 위장약을 받았었는데 위장약이 부담되는것 같아서 빼고 먹었는데,,
그게 제가 먹어야 할 약이었던 것입니다.

4. 순간을 느껴보자.
-회피는 불안의 친구입니다. 불안은 자신이 두려워 하는 곳에 커다란 담장을 쌓고 있고
그 곳에 다시는 접근 하지 못하게 만드는 아주 못된 놈이죠.
하지만 우리는 그 곳에 쳐들어가야 합니다. 그것이 극복의 가장 중요한 열쇠입니다.

계획을 세워 그 불안의 공간으로 조심스럽게 쳐들어가세요,

조금 불안하기는 하겠지만,, 정신을 잃거나 자제력을 잃을 정도는 아닐것입니다.
만일 실패하셨다면 저한테 전화하셔서 쌍욕을 하셔도 좋습니다.

그 은밀한 침투에 성공하셨다면,,
불안이라는 놈에게 자신을 인식시키고,,
점점 그놈을 몰아내고 자신의 공간으로 만드시는거..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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