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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양육태도와 자녀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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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938회 작성일 04-09-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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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자녀에게 지나친 기대를 하고 동시에 그의 행동이나 외모에 대해 끊임없이 비난한 경우 자녀는 “나는 완벽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이 나를 거부할 것이다”하는 믿음을 갖게 된다.




아이의 욕구를 무시하고 오히려 아이들이 부모의 여러 가지 욕구를 충족시켜주기를 강요하는 부모에게서 자랄 경우 아이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인정받으려면 그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주어야만 한다”고 믿는다.




완벽주의자이고 실수를 용납하지 않던 부모들에게 양육되었을 경우 아이는 “실수를 범하면, 재앙이 닥칠 것이다”라고 믿게 될 것이다. 이런 경우 부모 스스로도 혼란스럽고 부적합한 모습 때문에 많은 실패와 재앙을 경험한 가정에서 성장했을 가능성이 높다.




부모로부터 제대로 보살핌을 받지 못한 채 자란 아이들은 “나느 아무도 믿지 않아. 나를 보살펴 줄 사람은 아무도 없어”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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